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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랭킹

여자 인구가 남자보다 많은 나라 TOP 10 (2023년)

by Rankpia 2023. 2. 8.

여자 인구가 남자보다 많은 나라 TOP 10 (2023년)

세계 모든 나라중, 여자 인구가 남자보다 많은 나라를 소개합니다.

 

 

10위. 퀴라소(Curaçao) : 여자 100명당 남자 92명

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퀴라소. CIA의 2022년 데이터에 따르면, 퀴라소의 남녀 성비는, 여자 100명당 남자 92명입니다. 2019년에 조사된 총인구는 약 164,000명인데요. 이 중 여성이 약 89,000명, 남성은 약 75,000명입니다. 최근 베네수엘라 난민들이 많이 유입되었고, 그 중 여성이 많은 편으로 추정되어 성비가 더욱 불균형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9위 과들루프(Guadeloupe) : 여자 100명당 남자 89.2명

대서양 카리브해의 서인도 제도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과들루프. 이곳의 2021년 조사된 남녀 비율은, 여자 100명당 남자 89.2명이었습니다. 2019년에는 과들루프 인구는 약 40만명이었으며, 이 중 여성이 약 216,000명, 남성이 약 185,000명이었습니다. 과들루프는 작은 나라지만 많은 축구스타들을 배출했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의 축구영웅 티에리 앙리도 과들루프 출신 집안의 2세라고 합니다.

8위 벨라루스(Belarus) : 여자 100명당 남자 87.12명

동유럽의 작은 나라 벨라루스의 2020년 남녀 비율은, 여자 100명당 남자 87.12명이었습니다. 벨라루스의 총 인구는 2019년 기준 9,449,000명이었는데요. 여기서 여성은 5,050,000명, 남성은 4,399,000명이었습니다. 미녀는 많은데, 남자는 부족한 전형적인 구소련 국가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러시아편으로 참전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데... 안그래도 부족한 남자인구가 더 줄어들까 걱정됩니다.


7위 러시아(Russia) : 여자 100명당 남자 86.8명

2021년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의 남녀비율은 여자 100명당 남자 86.8명이었습니다. 러시아의 총 인구는 2019년기준 1 45,934,000여명이었는데요. 여기서 여성은 약 78,294,000명, 남성은 약 6,7640,000명이었습니다. 현재 러시아는 전쟁중이고 많은 남성 인명피해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다시 통계를 낸다면, 우크라이나와 이 랭킹의 1위를 다투지 않을까 싶습니다.

6위. 우크라이나(Ukraine) : 여자 100명당 남자 86.33명

2021년 통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남녀비율은 여자 100명당 남자 86.33명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총 인구는 2019년기준 약 43,734,000명이었는데요. 여기서 여성은 약 23,471,000명, 남성은 약 20,263,000명이었습니다. 러시아와 한창 전쟁중이라, 지금 다시 통계를 낸다면, 대체 어떤 성비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안그래도 남자부족으로 수많은 여성분들ㅇ이 모쏠생활을 전전한다는 안타까운 나라인데, 빨리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도합니다.

 

 

5위. 리투아니아(Lithuania) : 여자 100명당 남자 86.18명

동유럽의 소국 리투아니아의 2021년까지 남녀 비율은, 여자 100명당 남자 86.18명 이었습니다. 리투아니아의 인구는 2,722,000명이고 이중 여자가 1,462,000명, 남성은 총 1,260,000명이었습니다. 구소련 국가들이 흔히 그러하지만, 리투아니아는 유독 남성사망율이 높다고 합니다. 선천적인 질병탓이라기 보다는 위험한 운전과 음주 습관, 과격한 스포츠나 싸움 등이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부디 건강하게 오래들 사셨으면 좋겠네요~

 

4위. 라트비아(Latvia) : 여자 100명당 남자 85.49명

리투아니아의 옆나라인 라트비아도 참 남자가 없네요. 라트비아의 2019년 기준 남녀 비율은 여자 100명당 85.49명이었습니다. 인구는 총 1,886,000명이었고, 이 중 여자는 1,017,000명, 남자는 869,000명이었습니다. 라트비아 여자들의 평균키는 세계에서 1위라고 하네요(170cm) 


3위. 마르티니크(Martinique) : 여자 100명당 남자 85.01명

카리브해에 위치한 마르티니크의 2021년 조사된 남녀 비율은 여자 100명당 남자 85.01명입니다. 총 인구는 약 375,000명이며 그중 여자는 203,000명 남자는 173,000명입니다. 2019년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성남FC에서 뛰었던 마티아스라는 선수가 바로 이 곳 출신입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마르티니크 사람이었어서 기억에 남네요.

 

2위. 네팔(Nepal) : 여자 100명당 남자 84.55명

남아시아 히말라야 산속의 나라 네팔의 2021년 조사된 남녀 비율은 여자 100명당 남자 84.55명입니다. 2019년 인구 29,137,000명중 여성은 15,788,000명 남성은 13,348,000명입니다. 네팔의 남자들은 험준한 자연환경에서 육체노동을 주로 하다보니, 그만큼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게 되고, 기대수명도 낮아진 상황입니다. 남자가 부족하다보니, 여성들은 인근 국가, 특히 중국에 시집을 가는 경우가 제법 있다고 합니다.

 

 

1위. 홍콩(Hong Kong) : 여자 100명당 남자 84.48명

중국대륙의 아랫자락에 위치한 홍콩의 2021년 조사된 남녀 비율은 여자 100명당 남자 84.48명입니다. 유엔의 조사에서는 세계 201개 조사국중, 남성이 가장 부족한 나라 1위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30년내에 여자 100명당 남자 74명, 즉 4:3이라는 최악의 성비불균형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됩니다. 최근의 홍콩의 성비 불균형은 중국대륙 본토출신의 여성이주민들이 많았던 것도 큰 원인입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홍콩의 인건비가 더 비싸니, 식당일을 하거나 파출부일을 해도 중국에서의 벌이보다 짭잘할 수 있으니까요.
홍콩 남성분들이 홍콩 여성분들과 결혼하지 않고, 중국본토 여성분들과 결혼을 많이 하는 것도 성비불균형의 큰 원인입니다. 안그래도 홍콩에 여자가 많은데, 자꾸 이렇게 여자가 더 들어오니, 비율이 더더욱 불균형해지고 있네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최근 홍콩여성분들중에도, 결혼을 위해 중국총각분들과 맞선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모든 분들이 자신의 평생 짝을 찾아, 가정의 안정감, 출산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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